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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파우 병원(Hospital de la Santa Creu i Sant Pau) 스페인-바르셀로나

이 건물은 당시 가우디와 쌍벽을 이뤘다는
도메네크 이 몬타네르의 대표작 산 파우 병원이다.
근데 가우디가 너무 많이 지어서 이분이 묻힌 감이 있다.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받았다.

입구에 도착했다.

교회에 온게 아닌가 착각하게 만드는 정문

도메네크는 예술에는 환자를 치유하는 힘이 있다고 믿고
권위적이 아닌 편안한 병원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천장에는 알파와 오메가
1905년에 건축을 시작해서 1910년에 완공했도다.


점점 병원이라고 믿기 어려워진다;;

복도

예배당

이 병원은 보다시피 여러 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금은 중앙에 있는 건물 뒤에 있는 건물만이 병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 때문에 이 지하통로를 통해 병원 본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
지상에 건물배치가 복잡하기 때문에 구급차도 이 쪽으로 지나다닌다고.



과거의 병동(1)
과거의 병동(2)
이슬람 건축의 영향도 약간 느껴진다.

아 저기,

의사선생님들이 밖에 나와서 쉬고 있구나.

우리나라에도 환자의 치유를 기원하는 병원이 있었으면.
차가운 한국 의료현실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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